'백원만' 대신 김인규를 개콘에 출연시켜라!
'개그콘서트' 코너 중 '선생 김봉투'에 '백원만'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개그맨 양상국이 연기하는 백원만은 동네 바보인데, 사람들만 보면 "100원만~" 달라며 삥을 뜯어간다. 요즘 KBS가 하고 있는 '국군장병을 위한 발열조끼 성금'을 보면서 나는 동네 사람들에게 "100원만~"을 요구하며 이래저래 삥을 뜯는 '백원만'이 떠올랐고, 차라리 KBS 특보사장 김인규를 양상국 대신 개콘에 투입해 거기서 직접 온 국민을 대상으로 "국군들에게 열나는 조끼 사서 보내게 100원만~" 요구하면 어떨까 싶다. 장담컨대 양상국보다 김인규가 더 웃길 것이다. 아니 이미 수시로 TV 화면에 나오는 KBS의 모금 자막과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있은 모금방송은 이미 KBS의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콘을 능가했다. 미디어스는 "..
뉴스후비기
2011. 1. 2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