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시티' 폐지 반대], "단막극은 결코 멸종시킬 수 없다"
방송사들은 크게 1년에 두번, 봄과 가을에 '프로그램 편성 개편'을 합니다. 흔히 봄에 하는 개편을 봄개편이라 부르죠. 곧 있음 KBS가 봄개편을 하는 데, 확정된 KBS의 봄개편 안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씁쓸'과 '우려' 교차하는 KBS 봄개편 KBS 개편 재정위기 벗어날 수 있을까 뉴스, 교양 등 큰 폭의 개편이 이뤄질 예정인데, 특히 드라마 부분을 두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현재 KBS1TV에서 방송하는 '대왕세종'을 2TV로 옮긴다는 것과 '드라마시티'를 없애기로 했다는 것 때문이지요. 일단 '드라마시티'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드라마시티'는 MBC의 '베스트극장'이 폐지와 부활, 다시 폐지 등의 운명을 반복할 때도 굳건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던, 현재로서는 지상파 유일의 ..
드라마후비기
2008. 3. 24.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