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자전거타는 MB는 멋있게! 4대강에서의 죽음은 외면
4대강 사업 공사 현장에서 4월 15일 1명, 16일 2명 이틀 동안 3명이 목숨을 잃었다. 3명 모두 하루라도 빨리 4대강 사업을 완공하려는 이명박 정부의 속도전에 내몰린 현장의 힘 없는 노동자들이다. 4대강 사업 공사 현장에서는 4월 한 달에만 5명, 올해 들어서는 11명, 2010년 4대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부터 헤아리면 무려 18명이 죽음으로 내몰려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본격화하면서부터 인터넷에서 4대강 사업을 두고 '死대강 사업', '死강 사업'이라고 지적해왔는데, 이는 '강을 살린다'는 명목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실상은 강을 죽이고 강에서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을 죽이는 사업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4대강 사업은 강과 강에서 살아가는 뭇생명뿐..
뉴스후비기
2011. 4. 1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