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웃음주며 살고 싶은 여자 '서수민'(2)
남들에게 웃음주며 살고 싶은 여자 '서수민'(2) [인터뷰2]'폭소클럽' 부활 책임진 서수민 PD ⓒ민중의소리 정택용기자 끼많고 기획력 뛰어나기로 소문났는데 비결은 뭐에요? 아이구 아니에요. 내가 전생에 무슨 업보인지 폭소만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처음 폭소1로 입봉(PD가 처음으로 자기 이름 걸고 프로그램 연출하는 것)했고, 이번에도 사실 ‘엔돌핀 업’같은 정통 코미디를 할 수도 있었지만 폭소는 내가 안하면 없어지는 프로그램이거든요. 만약 내가 해서 성공 못하면 다음 개편에 없어질 수도 있어요. 또 내가 만약 폭소 안하겠다고 하면, ‘그래 그거 없애버리자’ 그렇게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1TV에서 오래갈 수 있는 코미디 프로로 만들고 싶어요. 걱정이 많아요. 내가 보기엔 KBS가 승부수를 띄웠다고 보..
쇼오락후비기
2007. 6. 19.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