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김진애 모자이크, 방송사고나 다름없다
지난 2월 24일 업데이트된 '뉴스타파' 5회를 보면 대단히 재밌는 내용이 눈에 띈다. '뉴스타파' 꼭지 중 하나인 '공갈뉴스'에 등장한 내용인데, 정리하면 이렇다. 지난 2월 13일 방송된 KBS 뉴스에서 4대강사업 낙동강 구간 중 함안보 하류에서 발생한 거대한 세굴현상(거센 물길에 강바닥이 패이는 현상)으로 강바닥에 깊이 26m의 협곡까지 발생한 사실을 보도했는데, 전날 환경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이 벌인 현장조사와 기자회견 모습을 현장 화면으로 썼다. 보도 내용 자체는 좋았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두면, 강바닥의 토사 유실로 보가 흔들려 두 동강 날수도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며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강한 우려를 가감없이 전했고, "수자원공사는 대형매트와 철제빔 등을 동원해 `바닥 보호공'..
뉴스후비기
2012. 2. 27.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