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성 '막말'을 '쓴소리'라는 조선일보
6월 4일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 초청강연을 한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의 '막말'을 두고 조선일보는 "쓴소리"라며 추켜세웠다. 오늘 조선일보는 1면 하단 라는 기사에서 송대성 소장이 한나라당 의원들을 "'꾸짖는' 바람에 의원들과 고성이 오가는 장면이 연출됐다"며 "한나라당의 '소신 없음'에 대해 쓴소리를 이어갔다"고 송대성의 발언을 평가했다. 5면에서도 송대성의 발언 관련 기사를 이어간 조선일보는 "이명박정부, 끌려다니다가 날샌다"며 "송대성의 직격탄"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송대성은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덕수궁 앞 분향소에 조문 오는 사람이 한 번만 왔다가 가는 사람인 줄 알았더니 같은 친구가 5번을 돌았고, 1주일간 그렇게 35번 조문하는 것을 봤다고 한다"며 "지 에미, 애비..
찌라시후비기
2009. 6. 5.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