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인하하면 소비자에 피해"라는 통신사업자의 궤변
4월 6일 '통신비 인하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소비자시민모임'의 김자혜 사무총장은 이 토론회에서 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 그는 2010년 가구당 통신비가 월평균 13만8432원으로 전체 소비 지출의 6.1%에 해당한다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며 "이러한 통신비 지출의 급증은 소비자 가계에 엄청난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몇가지를 제시했는데, - 소비자의 이용 행태에 맞는 요금제 선택이 필요함으로 정액 요금제의 음성요금과 데이터 요금을 분리할 것 - 과다한 휴대폰 단말기 출고 가격을 인하할 것 - 소비자들이 보다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계약단계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 등이다. 대다수 이용자들은 아마 공감할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정액 요금제에 가입하는데, 통화..
SNS/IT 후비기
2011. 4. 8.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