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가질 욕심에 장난치는 중앙일보
오늘자(10월 21일) 중앙일보 2면에 큼지막하게 실린 기사다. 제목은 보다시피 이다. 기사 제목만 봐서는 프랑스에서 언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방 겸영'과 뭔지 모를 '유통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제목에서 보다시피 '유통 개혁'보다는 '신방 겸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부제까지 보면 '신방겸영'이 '세계적 미디어 기업 나오게' 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면 기가 차는 제목 달기가 아닐 수 없다. 이 기사를 보면, 프랑스의 경우 "가판 배달을 사실상 독점하는 신문 공동배급회사(NMPP)가 공급 신문 종류와 공급 날짜를 결정"하기 때문에 일요일 신문이 나오지만 "일요 근무에 반대"하는 노조로 인해 "일요일 가판대는 대부분 휴점"하는 등 "낙후..
찌라시후비기
2008. 10. 2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