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이미지'의 강병규와 KBS
인터넷도박사이트에서 억대의 도박을 벌여 '4억원' 정도를 잃었다는 '지상파TV 유명톱MC K씨'가 강병규 씨로 드러나고 있다. 오늘(11/12) 중앙일보는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11일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방송인 강병규씨에게 소환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강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이미 하루 전 역시 중앙일보의 보도로 알려진대로 '바카라' 등을 했던 해외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수개월 동안 총 16억원을 송금했고, 그 가운데 12억원만 돌려받아, 4억원을 잃었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강 씨가 참여했다는 이 도박 사이트는 참가자가 원화를 송금하면 1000원당 1달러로 환산해 게임 머니를 지급하고 남은 게임 머니는 다시 원화로 환산해 송금해 ..
쇼오락후비기
2008. 11. 12.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