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문은 억울하다!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비판과 질타가 거세다.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를 영진위의 '마스터영화 제작 지원작' 선정에서 탈락시킨 것과 영진위의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 과정에서 특정 작품을 선정하라고 심사위원에게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영화계와 문화계, 시민사회와 정치권에게 거센 비판과 사퇴 요구가 쏟아지자 문화부에서 사실상 조희문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고 한다. 신재민 문화부1차관이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조위원장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되며,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이다. 신재민 차관은 "위원장(조희문)이 유감을 표명했지만, 그 이상 책임을 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자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코후비기(잡설)
2010. 5. 28.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