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TK X들" 발언, 간단한 진실 규명법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2월 28일 "TK(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 많다"는 발언을 했다고 TK 지역에서 발행되는 경북일보가 3월 1일 보도했다. 경북일보는 이동관 수석이 "이건 기사로 써도 좋다"는 말도 했다고 보도했다. 경북일보에 따르면 이동관 수석은 또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경북 언론에 대해 불많이 많다"는 말도 했고, "이 대통령이 대구·경북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데 그렇게 하느냐"고 대구경북 언론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이른바 이동관의 'TK X들' 발언 논란이다. 이 수석의 발언이 경북일보에 최초 보도되자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즉각 '보도해명자료'를 내, "경북일보의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청구하였으며, 수용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예정"이..
코후비기(잡설)
2010. 3. 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