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사재기 안한다'고 안보불감증?
북한이 '은하2호'라는 우주발사체에 '광명성2호'라는 인공위성을 달아서 발사하겠다고 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어제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에서 "시험 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운반 로켓 '은하-2호'로 발사하기 위한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규정들에 따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들에 "비행기와 선박들의 항행 안전에 필요한 자료들"를 '통보'했다고 밝혀, 북의 인공위성 발사가 임박했으며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북한이 4월 4~8일 인공위성을 쏘겠다고 국제해사기구에 11일 통보했다"고 확인했다. 여기서 북의 인공위성 발사를 두고 쟁점들을 일일이 짚어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북이 발사하려고 하는 게 '광명성 2호'라는 인공위성..
찌라시후비기
2009. 3. 1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