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블랙리스트, 시청자위원회가 만들었나?
사례1. 2009년 10월 15일 개최된 KBS 이사회에서 있었던 일. KBS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된 이문원이라는 인물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길지만 모두 인용한다. 안녕하십니까? 이문원입니다. 지금 KBS보도국 인터넷뉴스팀 인터넷전용 프로그램으로 ‘아지트’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요. 10월 6일에 첫 방송이 들어갔고요. 그런데 ‘아지트’가 제목이 아니고 '이여영의 아지트'더군요. 이여영씨라는 사람이 그 정도로 아이콘화 된 인물이라는 얘기겠죠. 이름까지 '이여영의 아지트라고 하는 것을 보면요. 이것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드라마 등을 통해서 이미 이런 패션지 기자들과 관련한 꼭지가 나오는 것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 이여영씨의 전문성 부분입니다...
코후비기(잡설)
2010. 7. 8.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