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서슬퍼런 검증 칼날' 맘껏 휘둘러라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을 놓고 '부동산 부자 내각'이라는 세간의 비아냥이 비등해지고 있다. 15명의 평균 재산이 38억원에다, 집을 여섯채나 가진 사람도 있다 하니 입이 떡~하고 벌어질 지경이다. 난 유인촌이 그렇게 돈 많고, 집 많고, 땅 많은 부~자인지 이번에 정말 처음 알았다. 의 그 용식이가 말이다. 거기다 통일부장관이라는 자리에 내정된 남주홍 씨는 자녀들이 미국 시민권자라 하질 않나,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으로 내정된 박미석 숙대 교수는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질 않나, 이 정부 참으로 대단한 정부가 될 모양이다. 전체 국민 가운데 딱 2% 정도만 해당되는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이 정부 초대내각 인사들은 무려 12명, 80%나 해당된다고 하니 뭐 할 말 없다. 어쨌든, 이 사..
코후비기(잡설)
2008. 2. 22.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