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로 돌아온 정연주의 예언
정연주 KBS 사장(물론 그는 지금 KBS 사장 자리에 앉아 있지 않지만, 그가 불법에 의해 KBS 사장에서 쫓겨났다고 법원이 판결한만큼 그는 아직도 KBS 사장이다)이 한겨레로 돌아왔다. 한겨레가 얼마 전 새롭게 구성한 외부 필진에 정연주 사장이 포함되었는데, 오늘 그의 첫 칼럼이 게재됐다. 제목은 . 예사롭지 않다. 그는 한겨레에 몸 담고 있을 때 조중동을 두고 처음으로 '조폭언론'이라고 명명해 주목받은 적이 있었다. 그 덕에 KBS 사장 자리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조중동으로부터 공격받았다. 그런 그가 다시 한겨레 지면으로 돌아와 내뱉은 첫 일성이 "조폭언론 일망타진"이다. 반갑고도 감회가 새롭다. 더구나 "일망타진"이라니, 그가 조중동을 일망타진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일까? 정연주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찌라시후비기
2009. 12. 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