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이트 안습
액티브X 꼴 보기도 싫고, 빠르기도 훨씬 빠른 것 같아 1년여 전부터 구글이 내놓은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을 주로 쓴다. 물론 인터넷결제를 하거나 뱅킹을 하는 등 어쩔 수 없이 액티브X를 깔아야 하는 경우에는 익스플로러를 쓰긴 한다. 최근 선관위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트위터 단속' 내용을 살펴보기 위해 여느때처럼 인터넷으로 선관위 사이트에 접속했다. '크롬'을 통해서. 그러자, 다음과 같은 화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전체 메뉴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보려면 스크롤 압박이 상당하다. 또 기껏 필요한 메뉴를 찾아 클릭을 해도 해당 콘텐츠로 연결이 되지도 않는다. 반면 익스플로러에서는 깔~끔하게 열린다. 메뉴에 따라 이동도 쉽다. 액티브X에 대한 논란이 뜨겁고, 특히 한국의 공공기관들이 익스플로러에만 제..
코후비기(잡설)
2010. 2. 17.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