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저격수 놀이에 신난 강용석, 국감은 안하니?
아나운서에 대한 성희롱으로 법원에게서 유죄 판결을 받고도 동료 국회의원들 덕에 의원뱃지를 아직도 달고 있는 강용석이 요즘 신났다. 자신이 한때 몸담았다고, 그래서 사정을 좀 안답시고, 연일 참여연대와 박원순 변호사를 흠집내고 있다. 성희롱 재판 이야기와 국회의원 제명건 외에는 언론에도 사람들의 입에도 오르내릴 일이 없었던 강용석이 1년여 만에 물 만난 고기처럼 활개를 치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9월 27일 '박원순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있던 기업들로부터 아름다운 재단이 8억7천만원을 기부받았다'는 보도자료를 낸 이후, 론스타에서도 7억6천만원을 기부받았고, 대기업 10곳으로부터 10년간 148억원을 기부받았다며, 박원순 변호사와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의 아주 큰 비리를 터트리는 것처럼 연일 보도자료를 내..
코후비기(잡설)
2011. 10. 4.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