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신태섭 증인 못부른 한심한 민주당
추석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10월 5일부터 국정감사가 열린다. 국회 내 각 상임위들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에 출석한 증인들을 채택했는데, 적어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가 확정한 국감 증인들을 보니, 기가 찰 뿐이다. 그리고 민주당에 대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이번 국감에서 정연주 (전)KBS 사장과 신태섭 (전)KBS 이사는 반드시 증인으로 출석해야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해놓고, 끝내 증인으로 채택하지 못했다. 이유는? 한나라당이 반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큰 이유이자, 심각한 문제는 한나라당이 반대한다고, 이들을 명단에 넣지 못한 민주당의 무능함이다. 정말 민주당의 실력과 진정성, 원내 협상력이 이 정도밖에 안되나? 정연주, 신태섭 두 사람을 국감..
코후비기(잡설)
2009. 9. 3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