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경향, 신지호 발언 1면에 실었어야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지호(서울 도봉 갑)가 용산 재개발지역에서 일어난 경찰의 '살인진압'과 관련해 철거민들의 행동을 두고 "반대한민국 단체가 벌인 도심테러"라며 경찰을 적극 옹호했다. (국회 행안위에서의 신지호, 사진출처-오마이뉴스) 심지어 신지호는 "고의적 방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전철연의 홈페이지에 '스스를 옥쇄하여 목숨을 담보로 한 철거민들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결단코 멈출 수 없다'고 한 문구가 있다며, 이를 두고 "죽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즉, 망루에 있던 철거민들이 이미 죽을 계획을 하고, 스스로 화염병을 던져 방화를 일으켰다는 의미다. 늦게 배운 망나니짓이 무섭다더니, 한때 극좌지하조직(인민노련)의 핵심멤버였다가 스스로 전향한 신지호가 멀쩡한 낱..
찌라시후비기
2009. 1. 22.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