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한다고 대운하 나올까 걱정"이라던 정운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MB정부의 새로운 국무총리로 내정됐다. 2007년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에 맞선 유력한 후보군으로 부상하기도 했고, MB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부의 경제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심심찮게 제기해왔던 그가 갑작스레 MB정부의 국무총리로 등장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미디어토씨'가 대단히 날카롭게 그리고 상세하게 분석했다고 본다. 정운찬 교수가 MB와 손잡은 이유(미디어토씨) 정 내정자가 MB와 '손잡은 이유'에 대해서는 미디어토씨 운영자인 시사평론가 김종배씨의 분석을 참고하면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지는데, 내가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손잡은 이유' 보다는 '앞으로' 'MB정부 국무총리 정운찬'이 보여줄 모습이다. 김종배씨의 지적대로 "민주당에서 이..
코후비기(잡설)
2009. 9. 3.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