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의 나경원·박원순 사진 비교해보니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근래 들어 유례를 찾기 힘든 편파보도가 이뤄지고 있다. 선거 시기 마다 조중동 등 거대족벌신문을 비롯한 언론에서 왜곡편파보도를 했지만, 이번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이뤄지는 편파보도는 비교가 힘들 정도다. 조중동은 물론, 대부분의 신문과 KBS와 MBC 공영방송까지 일치단결 합심해 박원순 후보에게 불리한 보도를 노골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마치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밖에 없는 것처럼 '후보검증'은 오로지 박원순에 대한 한나라당의 인해전술식 네거티브 공세만 언론에서 다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이명박 정권에서 한자리 차지한 사람들에게 쏟아졌던 의혹(뿐 아니라 사실로 밝혀진 것까지)에 견줘서는 도저히 깜이 안되는 박원순 관련 의혹들이 하루하루 조금씩 윤색되어가며 연일 지면을 도..
찌라시후비기
2011. 10. 1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