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BC에서 벌어지는 흔한 일
요즘 MBC에서는 이런 일들이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취재하겠다는 PD에게 담당 부장이 '불가'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유는? '청문회 이후에나 해야지 전에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 PD수첩은 이제 4대강 사업도 다룰 수 없다고 한다. 왜? '4대강 사업은 그동안 너무 많이 다뤘다.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다룰 수 없다'는 것이 간부들의 입장이기때문이라고 한다. @@ 미군 고엽제 문제도 취재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꼭 하려면 시청률이 7% 이상 나와야 하고 그보다 낮으면 담당 PD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서 '불이익'이란? "피디수첩 팀이 소속돼 있는 시사교양국을 떠나 비제작부서로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쉽다"고 한다. ..
코후비기(잡설)
2011. 8. 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