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학생에 예의 가르친 토론의 달인!
8월 29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몇개 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학생 40여명과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제목은 '홍도야 울지 마라'. 한나라당은 이 토론회를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했다. 토론회 제목이 왜 '홍도야 울지 마라'인지는 모르겠다. 별명이 '홍반장'으로 불리는 홍준표 대표의 애창곡이 '홍도야 울지 마라'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도 '홍'준표 대표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제목이 아닐까 싶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외면받는 집권 여당의 대표가 대학생들과 토론회를 가진다는 것 자체는 좋은 현상이다.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젊은 세대가 한나라당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젊은 세대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듣고, 당장을 아닐지라도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변화의 계기로 ..
SNS/IT 후비기
2011. 8. 3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