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 문성관 판사에게 'Variant'의 뜻을 묻다
'PD수첩 무죄 판결' 이후 정지민과 정지민을 추종하는 인간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판결 직후부터 문성관 판사에 대한 열띤 비난과 인신공격에 집중하더니, 판결문에 대한 반박 자료를 만드는 일에도 매우 바쁘다. 각설하고, 오늘 정지민의 카페(정지민과 사실을 존중하는 사람들)에 들어가보니, 정지민이 '서울지방법원 문성관 판사께 보내는 공개질의서'라는 게 올라와 있어 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정지민은 이 공개질의서에 대해 자신이 직접 구성하고 작성했다며 "판결문 내용이 논리적 귀결과 공정성, 객관성, 도덕성 면에서 지나치게 수준미달이며, 본인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는 본인 및 다수의 판단 하에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단히 방대한 양으로 이뤄져 있는 이 판결문을 전부 따지거나 소개하는 것은 힘들..
코후비기(잡설)
2010. 1. 27.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