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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의 통신비 인하 관련 말말말..
"우리나라 통신비가 진짜 싸다."
"요즘 휴대폰으로 비행기표 사는 것, 은행 거래, 쇼핑 등 손 안에서 다 이뤄진다. 거기 들어가는 교통비, 시간 등을 계산해 보면 통신비는 진짜 싼 것이다."
"통신비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요금 문제를 이야기하면 끝이 없다. 2005년 대비 물가가 지난해 117% 상승했지만 통신비는 93%로 다운됐다."
"통신이 전 산업을 포괄하는 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망고도화 등 통신사들이 투자도 해야 하는데 이익이 난다고 무작정 요금을 내리라고 할 수 없다."
"단말기 값과 콘텐츠 사용료가 구별 안 된 통신비 항목을 개선하고 문화비 개념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문화부, 통계청과 협의하겠다."
-요금(가격)은 시장의 결과이므로 수요정책, 공급정책을 적절히 구사해서 원인치유 노력을 해야지 가격을 직접 통제하려는 시도는 경제원리에 어긋나는 비효율적 행동
-요금을 일괄적으로 인하할 경우 통신수요가 과도하게 촉발되어 망혼잡성 및 망부담이 커지고, 그 결과 제대로 요금을 내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용의가 있는 소비자에게조차 피해가 돌아갈 것
① 장치산업인 이동통신사업의 특성상 자유로운 요금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 평균요금이 인하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아니한 채 그 요금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되어 온 점,
② 시장의 평균영업이윤율을 초과하는 막대한 이윤을 거두고 있어 인하여력이 충분한 이동통신 3사가 요금인하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시도하지 않는 점,
③ 현재 이동통신업체들에 막대한 매출과 수익을 가져다주는 스마트폰요금제가 그 명칭만 다를 뿐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되어 있는 점과 더불어
④ 국내이동통신시장이 불과 3개 업체의 독과점구조로 유지되어 담합이 매우 용이한 환경인 점등을 보건대 실제로 이동통신 3사의 이동통신서비스의 요금결정에 있어서 담합이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
⑤ 신규로 이동통신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제 4 이동통신사업자 후보사들이 지금의 요금 수준에서 최소한 20~30% 정도의 요금 인하가 가능하다고 공언하고 있는 데에서도 충분히 담합 의혹과 폭리 행위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