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막말’ 비판보도의 속내는?
‘정치인 막말’ 비판보도의 속내는? ▲ MBC 뉴스데스크 ▲ KBS 뉴스9정치인과 고위공직자의 일거수일투족은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다. 어떤 정치인들은 언론매체에 글 한 줄, 사진 한 장, 카메라 한 번 나오기 위해 능숙한 언론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정제되지 않은 이른바 ‘막말’이다. 최근에는 정치인들이 언론을 통하지 않고 인터넷에 자유롭게 쓴 ‘막말’조차 굳이 찾아내어 소개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언론들은 ‘정치권 막말, 문제 많다’는 식의 한결같은 논조로 정치권 비판에 입을 모은다. 최근 몇 주 동안 정치권 등에서 벌어진 일들은 이런 언론들에게 호재를 제공했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목을 치겠다’ 발언과 이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강한 어조의 비판, 열..
뉴스후비기
2007. 6. 1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