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조례 찬성 학생은 시니컬·무모·억지·삐딱?
오늘자(1/26) 중앙일보 사설. 제목은 다. 24일 열린 경기도 교육청의 경기 도학생인권조례제정 관련 학생 공청회에 대한 사설인데, "학생인권조례 초안은 두발·복장 규제 금지, 수업시간 외 교내집회 보장, 체벌 금지 등 학교 현실과 동떨어지거나 비교육적인 조항이 많"은데도, 공청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학생들은 원안 추진을 고집하면서 기성세대의 우려에 대해선 시니컬한 반응을 보였다"며 "요즘 학생들의 의식이 이 정도인가 하는 놀라움과 함께 사고의 무모성(無謀性)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교차한다"고 걱정을 쏟아냈다. '두발·복장 규제 금지, 수업시간 외 교내집회 보장, 체벌 금지 등'이 왜 "비교육적인 조항"인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사설에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냥 그렇단다. 두발 규제 금지에 대해 ..
찌라시후비기
2010. 1. 2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