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를 언급하는 게 동아일보 모욕이었다'는 오명철의 과거
오늘(4/22) 동아일보에 아주 기가 막히는 칼럼이 하나 게재됐다. 제목은 , 필자는 오명철 전문기자다. 오명철 전문기자는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종교 담당 기자, 논설위원, 그리고 편집국 부국장 등을 거친 사람이다. 이 사람이 쓴 오늘 칼럼은 그야말로 기가 막히고 기가 차는데, 칼럼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자기 감정을 마음껏 배설해낸 일기장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그 수준이 초등학생 일기만도 못한 것 같다. 오명철은 이 칼럼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MBC를 동시에 공격하고 있는데, 노 전 대통령을 칼럼의 거의 2/3 정도에서 비난하다 "MBC에 대해서도 나는 노 정권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며 MBC로 비판의 칼날을 옮기는 대목은 글쎄, 논설위원까지 한 사람의 문장과 논리력치고는 대단히 실망스러울 정도로..
찌라시후비기
2009. 4. 22.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