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없애겠다는 EBS 사장, 반댈세
어제 방통위가 EBS 사장 후보자 5명에 대한 공개면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희 후보(현 자유교육연합 운영위원장)는 "재원 확보를 위해서 EBS의 교양문화, 음악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폐지시키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EBS의 교양문화 프로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다. , , , , , , , , , , 등등등 그리고 EBS의 음악프로그램으로는 감히 대한민국의 음악프로그램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 있다. 한 번이라도 이런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 시청자라면 이들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인지 알 것이다. 그리고 그나마 이런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EBS로 채널을 돌리게 된다는 점에 대해서도 대체로 공감할 거라 여긴다. 그런데 EBS의 사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이런 프로그램들..
코후비기(잡설)
2009. 9. 1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