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광저우 뉴스는 4년전 도하보다 4배 많아졌나?
얼마 전 김용진 KBS 기자가 미디어오늘에 '긴급기고'한 글을 소개한 바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댓글과 트윗을 통해 공감을 표해주었다. 혹시 아직 읽지 못한 분들은 지금이라도 일독해보면 좋을 것이다. * 김용진 기자 글 보기 : “나는 KBS의 영향력이 두렵다” 다시 김용진 기자의 글을 언급하는 것은, 요즘 방송을 보니 지난번 김용진 기자가 쓴 글 가운데 마치 미리 내다보기라도 한 것처럼 정확하게 예상한 부분이 있어서다. 예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김용진 기자는 G20에 호들갑을 떨고 열광하는 KBS를 비롯한 언론들에 대해 "한국의 대다수 언론인들은 사실 G20이 반년마다 열리는 회의체에 불과하고, 설사 서울에서 어떤 합의가 도출되더라도 구속력이 없는 상징적 수준에 머물 것이며, 이 회의로 우리..
뉴스후비기
2010. 11. 2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