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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스토리눈> CP 이현숙 국장을 퇴출하라"

    2017.09.20 by hangil

  • 태극기집회의 소름돋는 장면 하나

    2017.09.18 by hangil

  • 장제원의 프로필로 본 '국회의원의 깜'

    2017.09.13 by hangil

  • 김장겸은 쫄았고, 마봉춘이 돌아온다

    2017.08.22 by hangil

  • '효리네 민박'에 없는 것들

    2017.08.01 by hangil

  • 단통법과 '뜻밖의' 호갱

    2017.07.24 by hangil

  • 선택약정할인 꼼수와 통신사의 엄살

    2017.06.23 by hangil

  • 박근혜와 조윤선의 이중생활

    2017.05.31 by hangil

"<리얼스토리눈> CP 이현숙 국장을 퇴출하라"

19일 오전 한국독립PD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가 목동 방송회관에서 적나라한 녹취록 한건을 공개했다. MBC의 의 어떤 PD가 외주제작사 제작진들에게 온갖 욕설과 막말 심지어 성희롱 발언까지 거침없이 내뱉는 내용이었다. 녹취파일을 들은 사람이라면 분노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공분을 일으킨 그 사람의 실명과 신분을 MBC PD협회가 공개했다. 그는 의 책임프로듀서, 즉 CP를 맡고 있는 이현숙 PD로, 현재 MBC 편성제작본부의 '특임국장'을 맡고 있다. 이분의 이름과 행적을 널리 알리고자, 이분의 이름과 그 동안의 행적을 담은 MBC PD협회의 성명을 공유한다. 이현숙 국장이 독립PD들에게 저지른 여러 짓들은 를 보시라. 보라! 더러운 적폐 세력의 민낯을!!MBC는 CP 이현숙 국장을..

다큐후비기 2017. 9. 20. 14:02

태극기집회의 소름돋는 장면 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아파하니까 슬퍼요” 자신의 키보다 3배 정도 길어 보이는 깃발을 든 채 꼿꼿하게 서있던 채00(10)군이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깃발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부동자세를 유지하던 채군에게 깃발이 무겁지 않냐고 걱정스럽게 묻자, 최군은 똘망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안 힘들어요. 재미있어요”라며 기자를 안심시켰다.#(미디어워치 기자에는 이름이 공개되어 있다) 변희재가 만든 인터넷매체 '미디어워치'의 어떤 기사의 앞부분이다. "자신의 키보다 3배 정도 길어보이는 깃발"을 든 10살 어린이를 두고 "꼿꼿하게 서있"다며, "깃발이 무겁지 않냐"고 물었더니, "똘망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안 힘들어요. 재미있어요'라며 기자를 안심시켰다"고 썼다. 그러고는 바로 아래 실제로, '10살'이라..

코후비기(잡설) 2017. 9. 18. 16:21

장제원의 프로필로 본 '국회의원의 깜'

장제원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게 "본인의 프로필이 대원장을 할만한 프로필이냐?"고 물었다. 장제원은 "왜 전임 대법원장보다 훨씬 못한 사람이 대법원장이 되느냐?"고도 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특허법원장', '중앙선관위원장'을 했는데, 김 후보자는 '특허법원 부장판사', '강원도선관위원장'을 했다는 등의 프로필을 비교하며 "어쩌면 그렇게 전임 대법원장의 밑으로 다녔나?"는 말도 덧붙였다. 충분히 얼굴이 붉어질만한 이야기지만 김 후보자는 한 번 웃어주고 말았다. 장제원은 김 후보자의 프로필을 두고 '춘천경찰서장이 경찰청장이 되는 격', '춘천지검장이 검찰총장이 되는 격', '육군 준장이 참모총장을 하는 격' 따위로 비유했는데, 장제원 본인은 얼마나 훌륭한 프로필로 국회의원을 하는지 찾아봤다. 먼저..

코후비기(잡설) 2017. 9. 13. 13:16

김장겸은 쫄았고, 마봉춘이 돌아온다

MBC 사장 김장겸이 쫄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확실히 쫄았다. MBC 사옥 안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로 "김장겸은 물러나라"를 목청껏 외친 김민식 PD가 '출근정지 20일'의 징계를 받았다. 김민식 PD는 "김장겸 사퇴를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며 "김장겸은 물러나라"를 외친 사람이다. 김민식 PD의 저항이 시작됐을 때 김장겸을 아직 쫄지 않았다. 곧바로 김민식 PD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하지만 동시에 김민식 PD의 저항은 MBC 전체에 급속도로 퍼졌다. "김장겸은 물러나라"는 외침은 MBC 안팎의 유행어가 됐다. 그러자 김장겸은 쫄기 시작했다. 김민식 PD가 소명서를 낭독하며 필리버스터를 하는 것도 막지 못해 몇차례나 정회를 거듭하며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지 한 달이..

코후비기(잡설) 2017. 8. 22. 09:08

'효리네 민박'에 없는 것들

'효리네 민박'은 깔끔한 프로그램이다. 따뜻하기도 하다. 너저분하지도, 지저분하지도 않다. 보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고,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다. 한편의 동화를 보고난 뒤의 느낌과 비슷하달까. '효리네 민박'이 출연자들과 출연자들의 일상을 소재로 풀어내는 재미의 성격은 앞선 다른 예능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다. 출연자들 사이의 따뜻한 정을 베이스로 하여 그 관계에서 형성되는 잔잔한 에피스드를 다루는 방식도 그렇고, 이국적이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일상탈출의 상상을 펼치도록 만드는 것 등은 '윤식당', '꽃할배', '꽃누나', '삼시세끼'를 비롯한 tvN의 숱한 예능과 유사한 아류프로그램에서 흔하게 봐왔다. 그 프로그램들도 좋았으되, '효리네 민박'은 좀 더 다른 느낌이다. 말로 표현하기가..

쇼오락후비기 2017. 8. 1. 07:30

단통법과 '뜻밖의' 호갱

단통법은 호갱을 막기 위해 만든 법이다. 풀네임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줄여서 '단말기유통법', 더 줄여서 '단통법'이다. 이름처럼 핸드폰의 유통구조를 개선시켜서 호갱을 없애고자 만든 법이다. 하지만 모두가 아는 것처럼 단통법은 호갱을 없애는 데 실패했다. 단통법이 통과되기 전 어느날, 철수는 용산에서 100만원짜리 갤럭시S8을 사면서 5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아 50만원에 샀는데, 같은날 영희는 강변에서 같은 걸 사면서 달랑 10만원만 지원받았다. 그런데 다음날 민식이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정보를 보고 공짜로 갤럭시S8을 샀다. 민식이는 현명한 소비자요, 철수는 민식이에 비하면 손해를 봤지만, 영희는 완전 호구가 된 셈이다. 단통법은 누구는 많이 받고 누구는 적게 받아서 발생..

SNS/IT 후비기 2017. 7. 24. 15:18

선택약정할인 꼼수와 통신사의 엄살

'기본료 폐지'를 중심으로 논란을 거듭해 온 '통신비 인하' 대책이 여러가지 잡다한 내용들의 짬뽕으로 정리되는 모양이다. 그중에서 현재 20%로 되어 있는 선택약정할인폭을 25%로 확대하는 내용을 두고 다시 논란이 뜨겁다. 이통사들은 '헌법 위반'까지 들먹이며 강력반발한다. 이통사의 주장은 타당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본질적으로는 엄살에 가깝다. 그럼에도 선택약정할인은 통신비 인하의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 자, 따져보자. 이통사들은 정부가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행정적 조치로 할인율을 일방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선택약정할인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즉 '단통법' 제6조 제1항에 따라 제공되는 혜택이다. 이 조항은 '이통사는 이용자가 지원금을..

SNS/IT 후비기 2017. 6. 23. 11:16

박근혜와 조윤선의 이중생활

2013년 12월, 영화 이 개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간첩조작사건인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아 인권변호사로 거듭나게 된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은 노무현이었으나, 영화는 1년 전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패한 문재인을 떠올릴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노무현은 스스로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에는 문화산업을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도 지원했다. 엔딩크레딧에는 문체부 이름이 항상 올라갔다. 당시 김기춘 비서실이 이 영화를 보고 "쯧쯧" 혀를 차며 굉장히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박근혜와 김기춘에 의해 쫓겨난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의 증언이다. 김기춘은 유 전 장관에게 "그런 걸 만드는 회사를 왜 제재를 안 하느냐"고 다그쳤다고 한다. 을 만든 제작사는 '..

뉴스후비기 2017. 5. 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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