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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동아일보의 마은혁 신상털기

    2009.11.12 by hangil

  • 동아일보 기자의 눈은 뭘 볼까?

    2009.11.10 by hangil

  • 친일사전, 숨은기사찾기 놀이 만든 동아일보

    2009.11.09 by hangil

  • 박정희 혈서, 역시 조중동엔 없었다. 대신 중앙·동아는

    2009.11.06 by hangil

  • "한나라당 2곳 승리 의미있다"는 동아일보

    2009.10.29 by hangil

  • 선덕여왕, 신라엔 세금폭탄 선동하던 조중동 없었다

    2009.10.20 by hangil

  • 미흡한 통신료 인하, 왜 조중동이 생색내나

    2009.09.28 by hangil

  • 뉴스캐스트를 보면 언론의 본성을 알 수 있다

    2009.09.15 by hangil

동아일보의 마은혁 신상털기

동아일보가 마은혁 판사에 대한 대대적인 마녀사냥에 나섰다. 마은혁 판사의 과거 행적을 샅샅히 뒤지며 색깔을 덮어씌우고 있다. 과히 '동아일보판 신상털기'라 할 만 하다. 마은혁 판사는 올해 초 국회에서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 의사당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벌였던 민주노동당 관계자들을 검찰이 기소한 데 대해 "국회의장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보좌관 모두를 대상으로 질서유지권을 발동하고 퇴거를 요구했는데 민노당 관계자들만 기소한 것은 사회적 신분에 따라 차별 취급한 것으로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며 공소 기각 판결을 내어 주목을 받았다.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한 판결이다. 이런 판결이 주목을 받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그동안 검찰의 기소가 자의적 잣대에 의해 남발되었는지는 역으로 보여준다 할..

찌라시후비기 2009. 11. 12. 12:00

동아일보 기자의 눈은 뭘 볼까?

장면1. 어제 동아일보가 친일인명사전 발간 소식을 '숨은기사찾기'로 승화시켰다고 글을 썼다.(관련글 : 친일사전, 숨은기사찾기 놀이 만든 동아일보) 이 약 200자 정도의 기사를 쓴 사람은 우정열이라는 이름의 동아일보 기자다. 장면2. 오늘(11/10) 동아일보에는 '기자의 눈'이라는 기자칼럼 코너에 우정열 기자가 쓴 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친일인명사전 발간 대회 자체에 대해서는 200자 정도의 토막 기사를 쓰는 데 그쳤던 우정열 기자는 '기자의 눈'에서는 약 1,400자 정도의 양으로 친일인명사전 발간 대회 풍경을 지켜 본 자신의 소감을 늘어놓았다. 우정열 기자는 김병상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이 했다는 "일제와 손을 잡은 (사람들의) 피가 뒤섞여 우리 민족의 순수함이 파괴되고 이 나라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찌라시후비기 2009. 11. 10. 17:14

친일사전, 숨은기사찾기 놀이 만든 동아일보

과연 동아일보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소식을 어떻게 다뤘을까?동아일보 창업자인 김성수가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되었으니, 동아일보는 대대적인 마녀사냥과 비난으로 대응할까, 아니면 쌩 깔까, 궁금했다. 궁금증을 해소하려 아침부터 펼쳐 본 동아일보. 와우~ 동아일보의 센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지경이었으니. 놀랍다 못해, '아.. 이렇게도 할 수 있는 거구나' 싶은 생각에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잠깐 동안 멍 때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동아일보가 왜 동아일보인가, 오늘 동아일보는 다시 한 번 나의 뇌리에 깊이깊이 각인시켜줬다. 다름 아니라, 동아일보는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며 격한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는 '친일인명사전 발간'이란 뉴스를 '숨은그림, 아니 숨은기사찾기'라는 놀이로 승화시켰다. 창업자가 적시된 친..

찌라시후비기 2009. 11. 9. 13:52

박정희 혈서, 역시 조중동엔 없었다. 대신 중앙·동아는

민족문제연구소가 박정희가 만주국 군관을 지원하면서 혈서를 썼다는 내용이 담긴 만주신문의 기사를 공개했다. 그동안 '설'로만 회자되던 박정희의 '혈서지원'이 이로써 사실로 입증됐고, 박정희의 친일행적에 대해서도 더 이상의 군말이 나올 수 없도록 쐐기를 박게 되었다. 그런데, 그냥 '박정희의 친일이 입증됐다'고만 하기에도 공개된 박정희의 혈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만주신문은 라는 제목 아래 혈서와 함께 동봉된 박정희의 편지 내용을 요약해 소개했는데, 여기에는, "(전략) 일계(日系) 군관모집요강을 받들어 읽은 소생은 일반적인 조건에 부적합한 것 같습니다. 심히 분수에 넘치고 송구하지만 무리가 있더라도 반드시 국군(만주국군-편집자 주)에 채용시켜 주실 수 없겠습니까. (중략)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

찌라시후비기 2009. 11. 6. 12:23

"한나라당 2곳 승리 의미있다"는 동아일보

10.28 재보궐 선거가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났다. 수도권에서 모두 지고, 세종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충청 지역에서 심판받았으니, 준엄한 민심의 경고요, MB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이다. 양산에서 박희태가 이기긴 했지만, 그의 말대로 이겼다고 좋아만 하기에는 부끄러운 결과다. 이런 선거 결과를 놓고, 동아일보는 오늘 사설 에서 "(2003년부터 지금까지)집권 여당이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나라당이 2곳에서 승리한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무슨 X소리일까. "그러나 한나라당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 여당으로서 패배 쪽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을 붙이긴 했지만 말장난이다. 지네가 보긴에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결과고, 한나라당에게는 '패배로 받아들이라'는 ..

찌라시후비기 2009. 10. 29. 13:06

선덕여왕, 신라엔 세금폭탄 선동하던 조중동 없었다

진평왕의 뒤를 이을 왕위승계를 둘러싼 선덕여왕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여성의 몸으로 왕이 되겠다고 한 덕만에 이어, 골품제를 부정하며 왕이 되겠다던 춘추, 그리고 급기야 '잠자던 용이 깨어났다'며 여성과 골품의 벽을 동시에 뛰어넘으려는 미실까지 스스로 왕이 되겠다고 나섰다. 이런 미실에 대적하려는 덕만이 어제는 이른바 '조세개혁안'이라는 것을 내놓고 미실의 지지층인 귀족들을 분열시키려는 계책을 진행시키고 있다. 당시 신라에서 실제 덕만이 내놓은 것과 같은 조세개혁안이 추진되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 선덕여왕이 비록 사극이긴하나 조세개혁안이라는 것을 왕이 율령으로 반포하겠다며 화백회의에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모습은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다. 무슨 화백회의가 국회라도 된단 말일까. 그럼에도..

드라마후비기 2009. 10. 20. 11:57

미흡한 통신료 인하, 왜 조중동이 생색내나

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내놓은 이동통신 요금 인하 방안을 두고 이통사들보다 조중동이 더 생색을 내고 있다. "기본료는 손대지 않은데다 KT와 LGT의 요금부과 방식은 변경하지 않기로 해, 실효성 있는 요금 인하 방안으로 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만 조중동에서는 이런 지적을 찾아보기 힘들며 그저 MB정부의 '친서민행보'와 연결시킨 생색내기만 판을 치고 있다. 가구당 월 7730원이 줄어든다고 하고, 5000원 싸게 통화할 수 있다고도 하며, 1인당 연평균 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난리부르스다. 오늘 동아일보는 1면에서 "유무선통신 요금체계가 크게 바뀌어 가구당 통신비가 월평균 7730원 줄어든다"며 "이명박 정부의 친서민 행보와 맞물려 이뤄진 조치"라고 평가했다. 12면의 상세 해설..

찌라시후비기 2009. 9. 28. 16:04

뉴스캐스트를 보면 언론의 본성을 알 수 있다

9월 15일 오후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등록되어 있는 몇몇 언론사의 뉴스 편집화면. 다 빼고 이미지와 함께 등록된 기사만 보자. 맨위 국민일보. 유튜브에 올라왔다는 동영상을 소개하는 기사인데, "성욕에 미치면...황당한 섹스숍 도둑"이라는 제목도 기가 차고,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해 빨간 선을 그려넣은 이미지도 기가 찬다. 차를 몰고 섹스숍으로 돌진해 성인용품을 훔쳐갔다는 도둑은 아직 잡히지도 않았다는데, "성욕에 미치면.."이라고 당당하게 제목을 뽑았다. 두번째 동아일보. 베컴 부부의 야시시한 사진과 함께 라고 역시 네티즌들 눈 뒤집어지게 하는 제목을 뽑아 올렸다. 인용된 사진은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빗 베컴이 함께 나온 엠프리오 아르마니 광고 사진의 한부분... 역시 기가 찬다. 세번째 서울신문. 라는 제..

코후비기(잡설) 2009. 9.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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