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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오마이텐트' 편성불발과 방문진 감사의 월권

    2009.11.16 by hangil

  • 선덕여왕, 신라엔 세금폭탄 선동하던 조중동 없었다

    2009.10.20 by hangil

  • 선덕여왕에 있고 천추태후에 없는 것

    2009.09.16 by hangil

  • 조선일보·KBS, 신뢰도 동반 추락

    2009.08.24 by hangil

  • 누가 뭐래도 구본홍 사퇴는 YTN 노조의 승리

    2009.08.03 by hangil

  • 최시중에게 염치란?

    2009.06.30 by hangil

  • 신태섭 교수가 잃은 것, 한국사회가 잃은 것, 그리고 잃을 것

    2009.06.30 by hangil

  • 한나라 초선 40명 명단 알려준 고마운 조선일보

    2009.06.24 by hangil

김제동 '오마이텐트' 편성불발과 방문진 감사의 월권

지난 10월 16일 파일럿편성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MBC '오마이텐트'가 정규편성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KBS '스타골든벨'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했던 김제동이 단독으로 진행을 맡아 '캠핑토크멘터리'라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MBC의 가을정기개편에서 제외된 것이다. '오마이텐트'는 이른바 예능인을 메인 진행자로 내걸었지만 예능프로그램은 아니었다. MBC 시사교양국에서 제작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서 재미와 진지함을 넘나드는 김제동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기대됐지만, 끝내 김제동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만 한차례 풀어냈을 뿐, 초대손님은 한 명도 부르지 못했다. 제작진에서는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정규편성을 기대하며 초대손님..

코후비기(잡설) 2009. 11. 16. 16:45

선덕여왕, 신라엔 세금폭탄 선동하던 조중동 없었다

진평왕의 뒤를 이을 왕위승계를 둘러싼 선덕여왕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여성의 몸으로 왕이 되겠다고 한 덕만에 이어, 골품제를 부정하며 왕이 되겠다던 춘추, 그리고 급기야 '잠자던 용이 깨어났다'며 여성과 골품의 벽을 동시에 뛰어넘으려는 미실까지 스스로 왕이 되겠다고 나섰다. 이런 미실에 대적하려는 덕만이 어제는 이른바 '조세개혁안'이라는 것을 내놓고 미실의 지지층인 귀족들을 분열시키려는 계책을 진행시키고 있다. 당시 신라에서 실제 덕만이 내놓은 것과 같은 조세개혁안이 추진되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 선덕여왕이 비록 사극이긴하나 조세개혁안이라는 것을 왕이 율령으로 반포하겠다며 화백회의에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모습은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다. 무슨 화백회의가 국회라도 된단 말일까. 그럼에도..

드라마후비기 2009. 10. 20. 11:57

선덕여왕에 있고 천추태후에 없는 것

최근 챙겨보는 드라마는 단연 '선덕여왕'이다. 선덕여왕 덕분에 월요일이 반갑다. 그리고 화요일이 지나고 나면 아쉽다.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다 주말 밤, 채널을 돌리다 몇주전부터 '천추태후'에 살짝 눈에 들어왔다. 천추태후 초창기 좀 챙겨보다, 영 아니다싶어 눈길을 끊었는데, 중간에 몇몇씩 잠깐 볼 때도 고만고만해서 영 눈길이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몇주전부터 이야기가 급속도로 긴장감이 생겼다. 김치양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김치양의 반란이 진압된 뒤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은 대량원군에게 왕위를 이양하고, 천추태후의 반대파(신라계와 문화왕후 세력)들이 득세를 하게 되고, 천추태후와 목종은 멀리 쫓겨나게 되고, 가는 길에 목종은 죽음을 당하고, 천추태후는 모멸적인 유배..

드라마후비기 2009. 9. 16. 14:23

조선일보·KBS, 신뢰도 동반 추락

위 기사는 지난 8월 18일 조선일보 5면에 실린 기사다.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사다. 시사저널의 이 조사는 매년 화제를 불러 일으켜왔지만, 시사저널 사태를 겪고 시사인이 창간된 뒤로는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다. 제목에서처럼 이 기사가 강조하는 것은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위'가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것, 그리고 '가장 많이 보는 언론'이 조선일보라는 거다.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위에 MB에 오른 것은 별로 이야깃거리가 되지 못한다. '시사저널'의 조사에서 매년 이 항목의 1위는 현직 대통령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MB의 영향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한 비율이 71.6%였다는 것이 이야깃거리가 될 만 한데..

뉴스후비기 2009. 8. 24. 13:51

누가 뭐래도 구본홍 사퇴는 YTN 노조의 승리

작년 7월 YTN에 낙하산으로 투하됐던 구본홍이 오늘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구본홍은 "사장 취임 1년이 지났고 그동안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고 이제는 대표이사직을 물러날 때가 됐다고 판단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며 "본인의 사퇴를 계기로 그동안 YTN이 겪었던 갈등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회사가 발전적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본홍의 갑작스런 사퇴 결정을 두고 이런 저런 뒷말이 무성하다. '도대체' '왜' '지금' 구본홍이 사퇴하게 되었냐는 거다. 몇가지 시나리오와 예측이 제시되고 있다. 먼저, 구본홍의 사퇴가 청와대의 문책이라는 주장이 있다. YTN 접수하라고 낙하산 보내놨더니 이병순의 KBS와는 달리 코드방송도 하지 않고, 낙하산 보낸 의미가 없다는 거다. 지난주 구..

뉴스후비기 2009. 8. 3. 19:06

최시중에게 염치란?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이 오늘 "'언론 악법 반대'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회의장 앞에 앉아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보며 참기 힘든 답답함을 느꼈다"며 "이를 보는 국민도 그렇지만,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로 안타깝고 허탈하기까지 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정부는 방송을 장악할 의지도, 계략도 없다"며 "권력이 언론을 장악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말 염치가 없어도, 없어도 이렇게까지 없을 수가 있을까? 정말 저런 최시중을 보며 참기 힘들고, 허탈하기 이를 데 없다. 뭐? "정부는 방송을 장악할 의지도, 계략도 없다", "권력이 언론을 장악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그럼, '신태섭 KBS 이사 축출'은 무슨 '의지'였고, 무엇을 위한 '계략'이었나? (관련글 ..

코후비기(잡설) 2009. 6. 30. 18:34

신태섭 교수가 잃은 것, 한국사회가 잃은 것, 그리고 잃을 것

장면 1. 2008년 6월 20일. 부산 동의대학교는 이 학교 광고홍보학과에 재직중인 신태섭 교수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이보다 앞서 5월 30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이미 해임을 결정해놓으면서도 당시 한참 달아올랐던 촛불의 기세에 눌렸는지 '해임통지서'를 손에 쥐고 쪼물락거리다, 촛불이 주춤해지자 신태섭 교수에게 해임통지서를 날렸다. 신태섭 교수를 교수직에서 해임시킨 이유는, '총장의 허가 없이 KBS 이사를 하고 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점', '이사회 참석으로 인해 학교 수업에 지장을 끼친 점' 등이 대학의 관련 규정을 어겼다는 것. 한마디로 신태섭 교수가 KBS의 이사이기때문에 교수에서 해임시켰다는 거다. 신태섭 교수는 이 같은 징계 사유에 대해 이미 1년 6개월 전에 이뤄진 KBS 이사 임명을 갑작스레..

뉴스후비기 2009. 6. 30. 01:28

한나라 초선 40명 명단 알려준 고마운 조선일보

어제(6월 24일) 한나라당 초선 국회의원 40명이 공동성명을 내고 검찰의 MBC PD수첩 기소와 관련해 "MBC의 제작책임자와 최고경영자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실상 엄기영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검찰 수사 발표 내용에만 깃대 아직 재판조차 시작하지 않은 PD수첩에 대해 "지난 해 온 국민을 광우병 공포에 몰아넣고, 사회적 대혼란을 야기한 MBC PD수첩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왜곡과 과장이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또 언론계와 법조계,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는 검찰의 이메일 내용 공개에 대해 지적하기는커녕 그 내용을 인용하며 "왜곡과 과장으로 온 나라를 광분시키고, 광우병 촛불시위로 국정을 마비시켜 놓은 제작진이 이제 와 '언론의 자유'를..

뉴스후비기 2009. 6. 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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